대웅제약 주가 (나보타 패배 속 상한가?)
오늘은 대웅제약 주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약회사의 주가가 올르는 때에도 사실 대웅제약 주가는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요.
뒤늦은 주가 급상승에 대웅제약 주주들의 기쁨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아시다시피 제약주의 축제의 해이기도 했는데요.
사실 대웅제약은 다른 종목이 터질동안 꿈쩍도 하지 않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긴 시간에 지쳐서 포기하고 익절, 손절을 선택하신 분들도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을 보면서 역시 주식이라는 것은 존버가 답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웅제약은 보톡스 전쟁에서도 패한것으로 나타나는데요.
그럼에도 대웅제약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웅제약 주가
대웅제약의 주가는 212,000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일종가 175,500원 대비 36,500원, 20.8% 상승한 가격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고가 222,000원, 저가는 175,500원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12월에 들어서면서 오랜 기다림 속에 거래량이 터지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거래량 5,806,144로 확인되며 외국인소진율 4.93%, 시가총액은 2조 4,564억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에서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기업명은 (주)대웅제약으로 대표자는 전승호, 윤재춘으로 확인됩니다.
업종은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입니다.
1961년01월10일 설립되어 2002년11월01일 코스피 상장하였습니다.
2019년12월 기준 매출액은 1조1,134억2,592만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20년09월 기준 종업원 수는 1,437명으로 확인되며 평균연봉은 6,000만원에서 7,000만원 미만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ITC는 예비판결에서 나보타의 미국내 수입금지 기간을 10년으로 정했다가 21개월로 단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보툴리눔 균주를 대웅제약이 도용했다는 것은 인정되나 그것이 영업비밀이라고는 판단하지 않은 것인데요.
사실상 이번 사건의 중요한 부분은 영업비밀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이었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의 주장입니다.
현재 보툴리눔 균주가 영업비밀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사실상 승리한 것이라고 중장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주가
이런 상황 속에서 대웅제약의 주가가 상한가를 찍은 것인데요.
주가의 흐름을 보면 아마도 투자자들은 대웅제약의 손을 들어준 것 같습니다.
7월7일 예비판결로 대웅제약의 주가는 약 5개월간 60%가량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호이스타정 임상 2,3상에 대한 변경승인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됩니다.
가장 빠른 속도와 치료제와 예방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7일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는 방식으로 현재 확진자의 증가로 매출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병상부족에 시달리는 이 시점에서 한가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빠르면 1~2월 정도 긴급사용 승인신청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세계적인 코로나 이슈 속에 이만한 소재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치료제로 개발이 된다면 경증환자의 경우 입원절차 없이 호이스타정 복용만으로 자가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유일의 경구용 치료제로 이슈가 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주식이라는 것은 기대를 먹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승인 전이라고 해도 주가 상승의 이유로는 충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웅제약 주가
대웅제약은 계속 균주도용에 발목이 잡혀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부분도 잘 해결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제 대웅제약 주가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재료도 해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의 도약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발목을 잡던 재료의 해소와 세계가 주목하는 코로나 치료 및 예방제라는 모멘텀은 매우 강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간에 흔들며 조정과 약하락의 모습은 보여질 수 있지만 앞으로 상승패턴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급사용 승인신청 결과와 진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는 충분히 몰릴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백신에 대한 기대는 2월이 지나야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 속에서 호이스타정이라는 소재는 최고의 타이밍에 최고의 소재인 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거리두기 3단계가 왔다갔다 하는데요.
위기 속에도 꽃을 피우는 종목이 있다는데 올 마지막 화려한 꽃을 피우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벌써 월요일 장이 기대되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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